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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채권시장은 고용 호조에도 저유가 지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월8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고용 호조에도 저유가 지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호조를 보였습니다에도 뉴욕증시 약세 및 저유가 지속 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92,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5,000명을 웃돈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임금 성장은 예상을 밑돈 가운데, 중국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우려로 국제유가 및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채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입니다. 이날 12월 시간당 평균 소득은 25.24달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 늘어나 증가 폭이 다소 완만해짐.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bp 하락한 2.12%.. 더보기
국내채권시장은 중국 증시 반등,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1월8일 국내채권시장은 중국 증시 반등,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에 약세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글로벌 증시 급락 등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 가격은 약보합 출발했습니다. 이후 약보합권을 유지하던 중에 중국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순매도세를 보이며 장 마감까지 채권 가격은 낙폭을 늘린 끝에 약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중국 증시 회복에 어떤 추세를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 아울러 미국 고용지표와 국제유가 동향 또한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하며 박스권이 넓은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요. 한편,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서킷브레이커 제도 폐지, 위안화 절상 고지 등 증시 안정화.. 더보기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월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1198.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전 한때 119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후 낙폭을 줄였고, 119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인 끝에 1198.1원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일 중국 인민은행이 9거래일만에 위안화를 평가 절상 고시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음.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636위안으로 전거래일보다 0.015% 평가 절상 고시했습니다. 위안화 약세가 진정 되는 모습 속에 금일 원/달러 환율도 최근 상승세가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으나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 더보기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에 약세 마감했습니다. 1월7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에 약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15포인트 내린 234.30에서 출발했습니다. 선물지수는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중국 증시 폭락 소식에 낙폭을 급하게 확대하며 231.9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232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32.50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61계약, 2,062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5,95 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7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도세가 출회되어 총 668억 순매도를 기록 (차익 50억 순매도, 비차익 618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더보기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1,900선까지 밀려남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1,90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 북한 중동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했 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 피지수는 장초반 반등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국증시가 개장 30여분만에 폭락세를 연출하며 조기 마감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으며, 지수는 1,900선까지 크게 밀려남. 이날 중국증시 주가하락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여파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 편, 외국인이 2천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낸 점도 수급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증시 폭락, 북한 핵실험, 중동 불안, 유가 하락 등 각종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당분 간.. 더보기
뉴욕 채권시장은 北 핵실험 및 유가급락 등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1월6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北 핵실험 및 유가급락 등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 데다 국제유가가 5% 이상 폭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북한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된 모습. 또한,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등으로 5% 이상 폭락했다는 소식도 국채 매수세를 견인. 이후 스탠리피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의 다소 매파적 발 언에도 국채가격은 안전자산 매수세가 지속돼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피셔 Fed 부의장은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시장이 올해 2차례 금리인상을 전망한 것은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 더보기
국내채권시장은 북한發 악재 영향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월6일 국내채권시장은 북한發 악재 영향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중국증시 폭락 여파가 진정되며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혼조세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별다른 특이사항을 보이지 않은 채 혼조세를 지속하다 오전 11시경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 소식에 채권가격은 상승 전환했고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가 지속된 끝에 채권가격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수익률커브는 플래트닝 양상을 보입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북한發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며 금일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울러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커브 플래트닝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요. 한편, .. 더보기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 마감했습니다. 1월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5원 상승한 1190.5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10시20분 경 급격히 상승폭을 키웠고, 장 후반까지 급등세를 이어간 끝에 1197.9원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소식과 위안화 약세 영향 등이 원/달러 환율에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일 오전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일 보다 0.0145위안 상승한달러당 6.5314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북한지역의 인공지진 보도가 나오면서 1190원선 위로 올라선 원/달러 환율은 인공지진이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