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1,900선 회복
코스피시장,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1,900선 회복했습니다. 밤사이 미증시는 경기둔화 우려 및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네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을 언급한 탓에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1,880선 아래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투신 등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자 빠른 속도로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전환에 성공합니다. 오후들어 선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10거래일만에 1,9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만 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으나,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기관이 금일도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
2016. 1. 29.
국내채권시장은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에 강세 마감
1월26일 국내채권시장은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에 강세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채권가격은 국제유가 급락 및 뉴욕증시 하락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소폭 키우는 모습을 보인 끝에 강세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국고채 10년물의 경우 재차 1%대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당분간 증시와 외국인 움직임에 연동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해요.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 감에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해요. 이날 국채선물시장에서 금융투자, 외국인은 각각 2,571계약, 1,497계약 순매수를 기록 한 반면, 은행, 연기금등, 개인, 보험, 투신은 각각 2..
201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