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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

당신이 몰랐던 기부의 진실 pd수첩 기부금에 대한 진실

기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연말이 되니까 기부에 대한 생각이 한해를 살면서 더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 보는 따뜻한 시선이 그리운 이때!!!


당신이 몰랐던 기부의 진실이라는 문구에 뭔가 냄새가 나죠?


사기꾼이 잡혔는데, 전세계에 기부금을 이용해서 사기를 쳤군요.


6원의 사기를 친 사기꾼들....


기부금을 이용해 탈세를 조장한 사람들, 기부중계를 이용한 사기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다?


피의자의 주장입니다.


거짓기부금 영수증이 직장인들 연말정산에 이용한다는 씁쓸한 사실...


세액공제 혜택을 노리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근로자들에게 백지로 발행도 한다고 하는데, 공공연한 사실이 이번에 PD수첩에서 다뤘네요.


한번쯤은 건드려줘야 할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같은 영역이죠.


작은 암자에서 신도들에게 기부금을 많이 남발했다고 자백을 하시네요.


이번일로 스님은 1500만원의 벌금을 냈다고 합니다.


사찰이 일단 두곳이 있는데, 철도청, 경찰, 세무서 직원들이 많다고 하시네요.


계속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이거 한번 손을 봐야할 부분이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세금혜택 못 받는 국민은 우화통이 터질 일이네요. 공평한 과세에 어긋나니까요.


목사님 인터뷰도 나왔는데, 끝까지 함구했다라고 리포트를 하는데, 씁쓸하네요. 스님은 불었는데. ㅋㅋ


일반 가정집을 종교단체로 등록하고, 사주나 점을 봐주는 곳도 기부금 발급을 해주네요.


가정집이 종교단체가 되는거 한순간이네요~~


20%씩 빼고 준다고 하는 곳도 있고, 기부금이 일종의 장사수단이 되었네요.


세금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눈먼 세금이 참 많은 것 같아요.


29.9%가 기부를 해 본 경험이 있다는 대한민국....


기부의 손길이 줄어드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기부모금단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도


그 이유에 들었습니다. 텔레마케팅업체를 경찰이 압수수색하는 과정이 나왔습니다.


기부금사기 제보를 받고, 해당사무실을 급습했는데....


통화메뉴얼까지 만들어서 11명의 텔러마케터들이 무작위로 통화를 해서


6천여명이 당했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이 만들었다는 비누와 치약이라고 속여서


4년간 11억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사기조.. 사기...


장애인단체 명이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사기를 치네요.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라고 속이는 거죠.


이땅에 기부금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 서민들이 진짜 좋은 마음으로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 때문이죠.


기부는 원래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원천인데, 혐오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사람들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세금갖고 장난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를 이용한 장사는


가중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8천여개의 기부업체가 있다고 하는 아시나요?


연간 5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5조원...???


투명하게 이 금액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그 돈이 검은 돈이 될 수 있으니까요...


PD수첩에서 설문조사를 하니, 불신한다는 국민도 꽤 많습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기부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중산층에서 기부단체를 신뢰하지 않아서


기부를 꺼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비영리 기관들이 보통 이런 사업을 많이 하는데,


회계처리가 더 투명해져야 합니다. 돈의 단위가 커서.... 중간에서 장난치려고 하면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현행법으로 말입니다...


기부금이 눈먼돈이라면, 나라도 절대 기부하지 않는다. 이 돈으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투명하지 않으면...


포괄적으로 사용내역을 공개하는 것은 유명무실하지 않은가???


기부단체는 대리인인데, 거둬드린 돈을 자신의 돈인 마냥 쓴다면... 이건 뭥미???


상식적으로 뭔가 흐르지 않으면 썩고 부패하게 됩니다.


PD수첩의 취재가 시작되니, 떳떳하게 인터뷰도 못하는 단체라면, 뭔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이번 PD수첩의 보도로 인해서 기부문화가 줄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분명 세상에서 남을 도와준다는 것 만큼 숭고한 가치도 없을 것입니다. 


좀더 투명한 사회를 위해서 기부금에 대한 문제도 국회에서 다뤄졌으면 좋겠고,


법안으로 기부금에 대한 손질을 싹 봐야 할 것입니다.


외국의 사례를 통해 선진기법을 배워야 합니다. 회계양식이 미련되어있는 채리티 네이게이터를 참고하면 좋겠다.


기부단체의 점수를 공개해서 신뢰를 얻은 사례가 주목됩니다.


한국인들도 회계장부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기부금을 늘리겠다고 설문에 답한


자랑스런 한국이들도 많다. 우리가 얼마나 정이 많은 국민인가..... 이웃사촌을 챙기는 문화가 있으니 말입니다.


신뢰 이것이 최고의 가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부유층의 기부수준은 어떤가?


PD수첩의 설문조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부를 상속으로 이용하는 기업들도 있으니, 기부가 탈세의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5%의 지분... 캬~~


제약회사 두곳이 예로 나왔습니다. 기부금으로 재단에 보낸 후 세금 혜택을 받는 방식입니다.


얼마전 TV에도 나온 기부금을 내서 세금폭탄을 맞은 분이 있습니다.


황필상 박사님~~ 순수하게 기부한 분이 세금폭탄을 맞아서 인생이 망가진 분도 있습니다.


아주대학에 전재산 215억을 기부한 분인데.... 이런 분에게는 법에서 세금폭탄은 내렸다.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었는데, 증여세 납부가 날라온 것입니다. 증여세 부과가 어찌 세금폭탄이 되나?


사람들의 기본 상식과 어긋난 법... 받아들이기 힘든다.


2심판결에서 증여세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대법원 상고했는데, 4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이자가 붙어서 앞으로 225억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215억의 전재산을 기부한 분이 225억의 세금을 내야한다?


이 피해가 황필상선생님말고도 아주대학 장학금수혜자들도 고통을 호소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여기 나오네요. 1억을 누가 땅에 박스로 넣어났다고 하네요.


이런 천사같은 분도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므흣하네요.


14년동안 전달된 기부금은 정말 필요한 곳에 구청에서 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사람들의 자발적인 기부까지 이끌고 있다고 하니, 너무 좋다~~


명절때마다 쌀을 놓고 가는 논산의 읍사무소도 있다고 하네요.


남몰래 기부하는 통큰분들... 존경합니다. 이게 진짜 남을 도와주는 마음이겠지요.


아무도 모르게 조용한 기부를 하는 분들도 참 많다는 사실.... 기억하자


기부천사 이상락님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자선남비에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4억이 넘는 돈을 지금까지 자선남비에 기부를 했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