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국제유가 폭등 및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10포인트 오른 231.00에서 출발했습니다. 국제유가 폭등 소식에 갭 상승 출발한 선물지수는 장초반 231선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에 상승폭을 꾸준히 키우며 233선에 진입. 이후 장 후반 233선 부근에서 횡보세를 보이다 233.60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10,502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03계약, 4,01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69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어 총 3,881억 순매수를 기록(차익 272억 순매수, 비차익 3,609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70포인트(+2.05%) 상승한 233.6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4,385계약 증가한 161,636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804계약 증가한 113,187계약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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